2/12/2008

다우존스 산업지수 편입 종목 변경

기존의 알트리아(소비재)와 하니웰(산업재)을 제외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금융)와 세브론(에너지)을 편입시키기로 발표

다우지수가 처음으로 등장한 1896년 이후 아직까지 지수산정종목에 남아 있는 기업은 제너럴일렉트릭(GE)이 유일!!

2월 19일부터 적용되는 다우지수 30종목

씨티그룹, 화이자, BOA, GM, 버라이존, 듀폰, AT&T, 홈디포, JP모건체이스, GE, 머크, 맥도널드, 존슨앤드존슨, 3M, 코카콜라, 알코아, P&G, 월마트, 캐터필라, 인텔, 셰브론, 보잉, 유나이티드테크놀러지, 엑손모빌, IBM, AIG, 아메리칸익스프레스, MS, 월트디즈니, 휴렛패커드

대부분 다 아는데... 홈디포, 알코아, 캐터필라, 유나이티드테크놀러지는?

홈디포(Home Depot): The world's largest home improvement specialty retailer. 아~ 정말 미국다운 기업이다. 집안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건을 파는 Retailer.

알코아(Alcore): Light-weight 금속 (알루미늄 등) Provider.

캐터필라(Caterpillar): 건설중장비 제조업체

유나이티드테크놀러지(United Technologies): 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 (UTC) provides high-technology products and services to the building systems and aerospace industries. UTC conducts its business through six principal segments: Otis, Carrier, UTC Fire & Security, Pratt & Whitney, Hamilton Sundstrand and Sikorsky. Otis includes elevators, escalators and moving walkways and services. Carrier includes heating, ventilating and air conditioning systems and equipment. UTC Fire & Security (UTC F&S) includes electronic security, fire detection and suppression, monitoring, rapid response systems and services, and security personnel services. Pratt & Whitney covers commercial, general aviation and military aircraft engines, parts and services, industrial gas turbines and space propulsion. Hamilton Sundstrand provides aerospace products and aftermarket services. Sikorsky offers commercial and military helicopters, aftermarket helicopter, and aircraft parts and services.

부동산관련 기사 몇 개...

Need to keep my eyes on... 매경 기사들...

판교 분양

판교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나올 중대형 아파트 948가구와 연립주택 332가구 등 총 1280가구를 올 하반기에 분양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아파트는 한꺼번에 내놓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연립까지 동시분양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내년 이후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를 빼면 판교의 거의 마지막 분양분인 만큼 수요자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과 신구건설은 A20-2블록에 '푸르지오-휴특하임' 아파트 94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123㎡ 204가구, 128㎡ 358가구, 146㎡ 260가구, 172㎡ 122가구, 334㎡(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금강주택은 B1-1블록에 타운하우스형 연립주택 139㎡ 32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대한주택공사도 B5-1ㆍ2ㆍ3블록에 연립주택 120~226㎡ 300가구를 분양한다.

흑석 뉴타운

협상 성공을 위한 10가지 Tip

(코헨박사 강연 요약)
From a news article I cannot remember

1. 목표를 높게 잡아라
2. 초연한 자세로 임하라
3. 권한이 있는 상대와 마주 앉아라
4. 시작부터 겸손하고 협력적인 태도를 보여라
5. 직접 만나서 감정에 호소하라
6. 똑똑함을 숨기고 바보처럼 행동하라
7. 말을 줄이고 많이 들어라
8. 상대가 협상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도록 유도하라
9. 최후통첩은 부드럽게
10. 양보보따리는 마지막 단계에서 풀어라

2008 10 Trends by Guardian

1. The rise of N11: 한국, 멕시코, 터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이란, 방글라데시, 이집트,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2. Peer-to-peer lending: Really?
3. Social networking grows up
4. Reverse knowledge migration: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역 두뇌 이민'
5. Handmade on the net
6. Clubbing together
7. The new vicarious consumption: 새로운 대리 소비
8. DIY education: You Tube의 요리강좌
9. Digital housecleaning
10. Virtual identity managers

2/11/2008

2007년에 읽은 소설들 4



친절한 복희씨

본가에 갔다가 형미가 엄마 읽으라고 사놓은 책을 내가 읽다가 집으로 가져와서 마저 읽었다.

박완서의 다른 책은 읽은 기억이 없는데... (혹시 한권도 읽지 않은게 아닐까? ㅡㅡ)

2001년에서 2006년 사이에 쓴 여러 단편 소설을 엮은 소설집이다. 대부분의 소설은 1인칭 시점이고 또 중년 여성이다. 참 섬세하게 그 나이의 여성의 심리를 그렸다는 생각이 든다. 썩~ 내 취향은 아니어서...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만한 소설이다.

2007년에 읽은 소설들 3


파피용.

재미있는 책을 찾다가... 우연히 골랐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 타나토노트까지 읽었는데... (뇌는 사놓고 읽진 않은 것 같다... 쩝...)

일단, 재미있다. 한번 잡으며 놓기가 쉽지 않다. 또, 뫼비우스의 삽화가 매우 인상적이다.

인류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아담과 이브 ㅡㅡ;;;) 시작은 공상과학 소설로... 하지만 끝은 인류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다. 타고난 이야기꾼... 정말 무한한 상상력...

2007년에 읽은 소설들 2


남한산성

칼의 노래에 이은 김훈의 소설.

솔직히 칼의 노래를 썩 재미있게 읽진 않아서... (노무현대통령이 추천했다고 해서 읽었음 ㅡㅡ) 많은 기대를 하진 않았음.

칼의 노래를 읽으면서 김훈의 필체는 아주 "남성적"이라고 생각했다. 남한산성의 필체는 여전히 "남성적"이고 또 매우 건조하다. 담담하다고 해야 하나...

인조가 청의 진격을 피해 남한산성에서 50일 가까이 지내는 기간 동안의 역사적인 치욕을 때론 격정적으로 하지만 대부분 담담하게(이걸 담담하다고 해야 하는지...) 풀어간다.

꼭 역사소설을 좋아하지 않아도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2007년에 읽은 소설들 1

고슴도치의 우아함.

프랑스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제치고 30주 연속 Best Seller였다고 해서 샀다.

작가의 상상력이 무척 재미있는 책이다.

똑똑하다는 건 무엇일까?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얼마나 남다른 "관찰력"을 가지고 "어떻게" 사람,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가가 아닐까?

가난하지만 천재인 수위 르네 아줌마(50살 전후... 못생겼고, 사람들에게 전혀 주목받지 못함)와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12살 팔로마, 새롭게 이사온 카쿠로 오주라는 일본인이 펼치는 이야기.

이야기는 르네 아줌마와 팔로마의 시점에서 전개되고 이 두 사람이 어떤 관찰력을 가지고 어떻게 주변 사람들과 주위를 인식하는지가 주된 얘기다.

편안히 1~2일 동안 충분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소설...

승우의 다양한 표정들 2

뽀뽀쟁이 승우. 요즘 뽀뽀하는게 너무 신난다.


신난다 ^^


배, 사과, 딸기... 과일 먹을 때 표정


요즘 카 시트에 앉혀 놓으면 신나게 자다가 지겨우면 짜증 부린다. ㅡㅡ

승우의 다양한 표정들

아빠가 뭐하지?
흠~ 사진 찍나?

함 웃어 준다 ^^
우와~ 신난다~

2008년 설 처가집에서...

승우와 우리 장인어른, 장모님. 장모님!! 이쪽 좀 보시지... ㅡㅡ;;;


장모님께서 이쪽을 보시니 이제는 승우가 딴청을... ㅡㅡ;;;

장인어른께서는 이번에 큰 수술을 하심. 그래도 수술이 잘 되어서 다행이다. 장인어른! 건강하세요~

2/03/2008

오노 승우 ^^

요즘 승우 뺑기가 장난이 아니다. 일부러 넘어져서 울고... 때쓰고... 거의 "오노"수준인데... 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 해놓고는 짓는 표정. 압권이다. ㅡㅡ;;


아~ 이 사악한 표정을 보라... 16개월이라고 누가 믿겠는가...


그래도 잘때는 천사같다... 나만 그런가? ㅋㅋㅋ